[돈부리 파스타 타임 스퀘어점 솔직후기] #가격 #맛 #메뉴 #위치 #영등포 맛집

2021.06.19

돈부리 파트타 타임스퀘어점을 방문했다. 위치는 지하 1층 이마트 앞에 있다.

13시쯤 방문을 하였고 웨이팅은 없었다.

 

- 메뉴판이 이렇게 있어 확인을 하고 들어갈 수 있다.

 

- 왜 돈부리 파스타 인지는 잘 모르겠다. 돈부리 메뉴가 하나가 있긴 하지만...

 

메뉴판

 

주문내역 

• 곱창 청양 크림 : 20,800
• 수비드 포크 스테이크 : 20,000
• 레몬에이드 : 6,000
• 총 : 46,800

 

- 식전 마늘빵이 나온다. 바삭 한 식감은 아니지만 빵이 고소하니 맛있었다. 일반 식빵이 아니라 버터가 듬뿍 들어가 있는 쫄깃한 모닝빵 같은 맛이다. 마늘 소스도 맛있다.

 

- 주문한 곱창 파스타와 수비드 포크 스테이크가 나왔다. 비주얼이 진짜 대박이다.

 

- 레몬에이드도 비주얼이 너무 이쁘다.

 

곱창 청양 크림 (20,800원)

- 매콤한 크림 파스타이다. 파스타에서 고추의 알싸함이 느껴진다. 곱창도 곱이 가득 차있는 편이라 맛있었다. 곱창을 어떻게 구운 것인지 모르겠지만 곱창 겉껍질? 에서 마른오징어의 맛이 났다. 마른오징어에서 껍질 부분 식감도 비슷하고 맛도 진짜 비슷하다. 가서 드셔 본다면 무조건 공감할 것이다. 맛은 있다. 하지만 조금 비싼 느낌이 들긴 한다.

별점(3) : ★★★☆☆ 

 

- 곱이 진짜 많이 들어있다.

수비드 포크 스테이크 (20,000)

- 기대를 많이 한 음식이다. 수비드를 이용한 스테이크는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무슨 맛있지 매우 궁금했다. 하지만 실망을 좀 많이 했다. 고기 자체는 괜찮았다. 부드럽고 씹는 식감도 좋았다. 하지만 소고기처럼 육향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게 음식이 너무 삼삼하다. 소스는 메쉬 포테이토, 깻잎 페스토, 겨자씨 이렇게 3가지이다. 하얀색으로 보이는 것은 메쉬 포테이토인데 싱겁고 좀 느끼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안 든다. 깻잎 페스토는 나쁘지 않은데 솔직히 어울이는지 모르겠다. 겨자씨도 어울이지 않는다. 차라리 소금을 찍어먹으면 조금 더 괜찮을 거 같았다. 물론 내가 자극적인 게 먹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다시 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별점(1.5) : ★☆☆☆☆

 

 

- 선홍빛 색은 먹음직스럽다.

 

- 겨자씨도 올려먹오보고

 

레몬에이드 (6,000)

- 달달한 레몬에이드 이다. 청량하고 맛있다.

별점(3) ★★★☆☆

 

 

총평

- 식당의 분위기는 좋지만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싸다. 다른 파스타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곱창 청양 크림은 괜찮은 맛이었다. 하지만 스테이크는 별로였고 굳이 재방문하고 싶은 식당은 아니었다.

 

별점(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