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9
수원역 식당 중 평점이 매우 높은 편인 이태리동을 방문했다. 무려 네이버 평점 4.91!
- 앞에 입간판이 있어 헤매지 않고 찾을 수 있었다.
- 예전 사거리 포차가 있던 자리 같은데 언제 새로 생긴 건지 신기하다.
- 식당은 지하에 위치해 있고 인테리어가 매우 세련됐다.
- 오픈시간과 마감시간 확인!!
- 입구부터 분위기가 매우 좋다.
- 식당 내부는 매우 크고 깔끔하게 구성을 해놨다.
- 오후 2시쯤 방문을 하였는데 앞에 9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다. 대기시간 약 20분
- 대기를 하면서 주문을 할 수 있게 메뉴판과 주문서를 준다.
- 런치와 디너의 가격이 다르다. 참고로 주말은 디너 가격으로 들어간다.
- 이 식당은 샐러드빠가 있어서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가지고 올 수 있다.
- 피클, 파마산 치즈가루, 칠리소스, 치자 보리밥, 김, 물티슈, 티슈 등등
- 식사가 나오기 전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주문내역
- 상하이 짬뽕 파스타 : 12,900
- 버섯 크림 리조또 : 12,900
- 통 삼겹 스테이크 : 16,900
- 스프라이트 : 3,000
- 총 : 45,700
통삼겹 스테이크
- 여기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 이걸 2개 시킬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기도 맛있었지만 소스가 특히 맛있었다. 달달한 소스인 검은색 소스와 매콤한 붉은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느끼함도 없이 부드럽고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 스테이트를 시키면 볼 수 있는 불쇼!
버섯 크림 리조또
-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무난한 리조또이다. 버섯이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할 거 같지만 크림이라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상하이 짬뽕 파스타
- 이름 그대로 진짜 짬뽕 맛이다. 기름진 짬뽕 국물에 파스타 면을 넣은 맛이다. 오징어와 홍합, 새우 등등 해물이 꽤 많이 들어있다. 날씨가 더워서 먹으면서 땀을 삐질삐질 흘렸다.
총평
- 분위기 좋고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하지만 배가 고파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가는 곳은 아니라고 본다.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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