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대창집 솔직후기] 광명대창집 영등포점 #곱창 #대창 #곱창전골 #내돈내산

2021.06.26

광명대창집 영등포점을 방문했다. 12시 40분쯤 방문을 하였고 웨이팅은 없었다. 참고로 주말과 평일의 영업시간이 다르니 아래의 영업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

영업시간

• 일요일 12:00 - 01:00 메뉴 마감 12:00

• 평일 15:00 - 02:00 메뉴마감 1:00

• 토요일 12:00 - 02:00 메뉴마감 1:00

 

- 간판이 푸르스름하니 뭔가 호감이다.

 

- 곱창집이지만 모던한 분위기이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하다.

 

메뉴판

주문내역 

• 한우곱창구이 : 18,900원
• 대창구이 : 12,900원
• 곱창전골(중) : 28,900원
• 총 : 60,700원

 

- 구이 메뉴를 시키면 화로를 가져다준다.

 

- 기본 밑반찬은 깔끔하게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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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저에도 파란색이 많이 들어 있다. 대표님이 파란색을 유난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

 

- 숯 등장! 숯이 진짜 좋아 보인다.

 

- 먼저 나온 대창 이 집은 모든 메뉴를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 영롱한 자태의 대창

 

- 곱창도 후다닥 구워졌다.

 

대창구이(12,900원 150g)

- 대창은 너무 기름 지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먹을 때만큼은 맛있는 음식이다. 이 집 대창은 기본적으로 달달한 간장 양념에 되어있어 느끼함을 잡아주고 감칠맛이 좋다. 다른 소스 필요 없이 소금에 살짝 찍어먹던가 고추냉이를 올려 먹으면 진짜 맛있다. 잡내 이런 거 하나 없다.

별점(4) : ★★★★☆

 

한우곱창구이(18,900)

- 메뉴를 잘 보면 한우곱창구이와 그냥 곱창구이 2종류가 있다. 하나는 호주산 하나는 국내산 한우이다. 2천 원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한우가 잡내가 없을 거 같아 한우로 주문을 하였다. 이 집 곱창은 진짜 맛있다. 대부분의 곱창집들은 숯불이 아닌 철판에 구워서 먹는 게 일반적이다. 기름이 많아 굽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집을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숯 위에서 굽는 게 가능하다. 대창에서도 느꼈지만 곱창에서 숯의 위력을 크게 느꼈다. 곱창의 고소함과 숯향이 더해져 맛이 배에 배가되었다. 인생 곱창이다. 다른 거 다 필요 없이 소금에 살짝 찍어먹으면 대박이다.

별점(4.5) : ★★★★☆

 

- 구이들은 흡입하고 곱창전골을 시켰다. 전골을 주문하면 숯을 빼고 부탄가스가 나온다.

 

- 곱창전골 등장! 곱창, 대창, 버섯, 배추, 무, 미나리, 넙적 당면 등이 들어있다.

 

곱창전골 (28,900)

- 일단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다. 버섯과 곱창, 무, 배추 등이 들어있다 끓이면 끓일 수 록 국물이 깊어진다. 맛은 감자탕과 순대볶음 그 중간의 맛이다. 깻잎과 들깨가루가 들어가다 보니 그러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모두가 아는 그런 맛이다. 간도 짭조름하게 잘 되어 있어 너무 좋았다. 양도 충분해 두 명이서 먹기에는 넘치는 양이었다. 혹시 3 ~ 4명이서 오게 된다면 곱창도 추가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별점(3.5) : ★★★★☆

 

- 다시 보는데 너무 맛있어 보인다.

 

총평 

- 곱창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집이다. 기존에 철판에서만 먹던 곱창과는 다른 맛이다. 확실히 다르다. 곱창도 매우 신선해 잡내 하나 없이 고소하고 쫄깃하다. 대창도 맛있었지만 곱창을 꼭 먹어보길 바란다. 곱창전골도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하지만 앞에서 먹은 구이들이 너무 맛있어 맛이 다소 묻힌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이 집은 방문하게 된다면 구이들은 먼저 맛보고 입가심으로 전골을 먹길 바란다 절때 후회하지 않을 거다.

총점(4) : ★★★★☆

 

위치 : http://naver.me/xYQT6x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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